[새간식] 요거트랑 먹기 좋은 오! 그래놀라 다이제

여름동안에는 한참 요거트에 시리얼 말아먹는게 맛있었다.
뽀로로 쌀로별 시리얼을 다 말아먹고 다음으로 구매했던 오!그래놀라 다이제!

나는 초코맛을 선호하는데 그래놀라에 다이제라니 궁금한 마음에 구매해보았다.

오!그래놀라 다이제
용량: 300g
칼로리 : 100g당 484kcal
가격 : 이마트 네이버 장보기에서 5,280원

우유랑 드시라는데 나는 요거트랑 먹었다.
시리얼류라면 역시 종이곽안에 내부 포장지가 하나더 있다.

포장지 뒷면에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주목할 만함 점은 역시 미니 다이제쿠키!

식사대용으로 먹는 사람이 많아서 일까 생각보다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엽산까지.
누가보면 영양제 인줄 알거같은 성분표!
비타민E는 하루 섭취기준치 100%가 들어있다니 물론 100g씩 하루에 먹진 않지만 지방을 제외하면 영양적으로는 좋아보인다.

상세 원재료들 가장 위에있는 성분함량이 제일 많이 제품을 구성하는 성분일텐데 (아마도) 국산 쌀이 있어서 조금 의외.

내부 봉지. 포장은 겉은 종이에 안쪽은 은박콩이 되어있는 질감이다.
가위로 상단을 잘라도 되고 가위가 없어도 손으로 열어주면 되어서 편리하다.

아래 사진처럼 상단을 벌려서 열어주면 된다.

생각보다 쉽고 깔끔하게 잘 열린다.
포장방법이 사용자의 편리성을 많이 생각한듯 하다.

그리고 안쪽은 찍찍이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따로 입구를 봉인해줄 스티커나 고무줄 같은것이 따로 필요하진 않다.

봉인이 느슨해서 눅눅해 지지 않을까 걱정되었었는데 포장지의 찍찍이 만으로 충분히 다 먹을 때 까지 바삭함이 살아 있었다.

그래놀라 내용물.
다이제 쿠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간중간 견과류도 있고 식이섬유볼도 있어서 식감이 다양하다.

요거트 위에 뿌려서 잘 비벼서 먹어보면!
우유에 넣는것보다 바삭함 유지가 잘 되고 달콤한 그래놀라와 상큼한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우러 진다.

그냥 먹었을때 다이제 쿠키맛도 우리가 아는 딱 그맛이고
그래놀라에 조금씩 붙어있는 초코 때문에 초코다이제 맛도 잘 구현이 된다.

하지만 맛이 식사보다는 달콤하고 맛있는 간식의 성향이 강해서 자꾸 더 먹고싶다는게 함정!!

생각보다 식사대용 답게 영양소도 고루 들어있고 아침에 입맛이 없을때 간식처럼 챙겨 먹기 좋은 것 같다.
우유에 말아 먹었을떼는 조금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 길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포장 퀄리티와 그래놀라 퀄리티도 좋아서 장난스러운 다이제 맛 말도 다른 오!그래놀라도 먹어보고 싶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