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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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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맛집] 부산 센텀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 수육 파전 맛집오늘은 모험가/먹어보고 2024. 4. 3. 09:10
일주일이면 저버리는 벚꽃 구경을 올해는 친구들과 함께 했다. 야속하게도 주말 날씨 흐림, 벚꽃은 덜핌 ㅠ 야외 소풍을 생각하고 삼락공원에 김밥을 사갔는데 먹어다가 얼어 죽을 뻔 했다. 흐린날씨와 찬 바람 속에 김밥을 열심히 먹고 삼락공원 강변 꽃길을 걷고 날도 추우니 실내에서 놀아야 겠다 싶어서 센텀으로 갔다. 센텀 지하에 집을 맡기고 구경한 후에 방문한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 이전에 평일 낮에가서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 또 생각나서 방문했다. 수육 보리밥 세트였는데 그때 함께 나온 반찬 들도 너무 정갈하고 슴슴하니 맛있었다. 흔히 외식에서 느끼게 되는 짜고 맵고 자극적긴 음식이 아니라 모든 찬과 찌개의 간이 약하면서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이번에 방문 했을때는 보리밥 1개 수육1개 파전 1개를 시켜먹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