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낙] 어썸스테이지 인 부산 20230506 winner 벡스토 오디토리움 시야

신나는 연휴에 신나는 일정이었던 부산 공연!
5월5일에 타지역에 갔다가 일박하고 5월 6일에 다시 집에 와서 응원봉 챙기고 다녀왔다!

민호가 나라의 부름을 받은지라 이런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ㅠ

부산까지 와주다니 안갈 수 없지!
어린이날에는 가정의 달에 맞게 가족을 만나고!
다음날엔 야무지게 위너도 만나고 옴!!

수영하느라 바빠서 블로그도 잘 못 썼는데!
이 기록은 꼭 남겨야지!

사실 혼자 두근 대며 가느라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ㅠㅠ

예전에 악뮤 공연으로 다녀왔던 벡스코 오디토리움!
악뮤공연 그리고 스우파 공연도 다녀와서 쉽게 찾아 갔다~

내 좌석은 1층 D구역 7열 5번!

여기 였는데 실제 눈으로 보는 거리는
아래정도! 오디토리움은 경사가 있어서 시야가 너무 좋다!
얼굴 이목구비가 아주 잘 보여서ㅜ 감동
내가 본 위너 공연중에 가장 가까운 자리였다.

아니… 끝나고 집에오니 남긴 사진이 ㅋㅋㅋ 시야 달랑 한장 ㅋㅋ

동영상은 조금씩 찍어뒀기때문에 ㅋ
다른 사진들은 동영상을 캡쳐했다.

동영상을 올리면 짤릴거 같아서 겁난다 ㅠ

이정도로 가까운데 ㅠ 나의 비루한 아이폰 11은 선명하게 담아내지를 못한다 ㅠ

이런 슬픈 ㅠㅠ

민호도 함께한 소중한 시간!!

뭔가 슬프지만 귀여워

좌석쪽에도 내려와 줬는데 ㅠ 왜 내자리랑 멀어 ㅠ

그래두 이정도면 가까웠지 하며 ㅠ 흐릿한 핸드폰을 원망해 본다.

100분 짜리 공연이었는데 두시간을 넘겨서 까지 해줘서 정말 콘서트 온 기분이었다!

시간과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뿌듯한 시간!
비가 많이 올까 걱정했는데 비도 그치고~
선물같은 하루를 보냈다.

올해도 덕분에 잊지않고 힘들때마다 고이 꺼내 볼 따뜻한 순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