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부산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022.06.04 - [오늘은 모험가/즐겨보고] - [나들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열차(해변열차) 미포->청사포

[나들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열차(해변열차) 미포->청사포

스카이 캡슐 열차를 타고 도착한 청사포역

 

청사포는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대가 유명한데 바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이다.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8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 가능하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청사포역에서 내려서 역을 나오면 보이는 도로에서 철길이 이어진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철길 방향을 따라서 나무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다.

그 산책로를 따라서 쭉 올라가면 된다.

횡단보도를 건넌다.

 

나무데크 산책길로 따라 걸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산책로

철길 바로 옆에 산책로가 있기 때문에 옆에서 해변열차가 지나 가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다.

 

해변열차

산책로 옆에도 꽃을 많이 심어 두어서 가는 길에 여러 꽃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용시간

09:00 ~ 18:00

(입장은 17:55분까지만 되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다.)

입장료: 무료

 

이용시간

전망대는 꼭 덧신을 신고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입구에서 덧신을 나누어 주신다.

덧신을 받아서 주변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신으면 된다.

 

 

전망대로 들어서면 구불하게 생긴 전망대 길이 보인다.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인지 사람이 많았다.

 

전망대 입구

 

걸어서 좀 들어가면 바닥이 강화유리로 된 부분들이 나온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강화유리 위로 걷는 것이 힘들다.

튼튼하다고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이 유리 위에 올라서는 것을 거부한다.

 

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부분뿐만 아니라 사이드 난간 쪽도 강화유리 바닥이다.

전망대 가운데 있는 강화유리 부분보다 좀 더 고소공포증인 사람을 두렵게 만든다.

 

난간 쪽 강화유리바닥

 

부산 바다는 푸른색은 아닌 편인데 청사포는 이름처럼 바다색이 매우 푸른색이다.

부산에서도 푸른 바다가 보고 싶다면 청사포로 가면 된다.

 

청사포 바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이용한다면 청사포에 온 길에 다릿돌 전망대도 무료이니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