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요리
-
[요리] 콩나물 무 듬뿍 동태탕오늘은 요리사 2022. 11. 23. 08:00
어묵탕 같이 추울 때면 생각나는 국물요리! 마침 홈플러스에서 할인 중이던 동태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저녁에 도착한 동태를 바로 뜯어서 끓여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 재료 동태 / 콩나물 / 무 / 청양고추 / 고춧가루 / 간장/ 마늘 / 두부 홈플러스에서 동태를 사면 늘 머리까지 넣어줘서 좀 무섭다. 하지만 머리까지 넣으면 국물 맛이 더 좋아질 거 같으니 늘 꼭꼭 같이 넣고 끓여준다. 만드는 방법 1. 바닥에 무와 콩나물을 깐다. 2. 손질된 동태를 얹어준다. 3.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 4. 고춧가루 / 찐 마늘 / 청양고추 / 간장을 넣고 끓여준다. 5. 재료가 충분히 익을 정도로 끓고 나면 썰어둔 대파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준다. 6. 완전히 불에서 내리기 전에 간을 보..
-
[요리] 찬바람 불땐 뜨끈한 가을 무를 넣은 쉬운 국물 요리 어묵탕오늘은 요리사 2022. 11. 22. 08:00
가을 무가 한창 맛있는 계절 역시나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뜨끈하고 든든한 어묵탕을 만들 수 있다. 재료 어묵 / 무 / 쯔유 / 간장 / 대파 / 청양고추 / 당근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적당하게 잘라서 보글보글 끓여 주기! 공기가 차가워지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어려운 재료 없이 금방 끓일 수 있는 쉬운 국 당근은 맛보다는 넣어주면 색이 다양해서 한층 맛있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무와 어묵 맛이 잘 우러나온 국물 그리고 부드럽게 익은 무가 어묵보다 더 맛있다는 건 내 착각일까?! 양념장도 얹어서 먹으면 차가운 바람맞아 가며 길거리에서 먹던 그 맛도 느껴지는 듯하다. 차가운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 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