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버터갈릭쉬림프! 새우를 마늘과 함께 맛있게! (feat.허브솔트)

 

통통한 새우를 선물 받았다!

바질 페스토를 사서 열심히 바질크림 파스타를 만들어서

새우를 넣어 먹었는데 바질크림 파스타에도 너무 잘 어울리지만

 

버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새우!

 

예전 여행 프로그램에서 외국 바닷가에서 갈릭쉬림프박스?

이런 유명한 가게가 있어서 줄을 서서

먹는 걸 봤던 게 생각나서 만들어본

 

갈릭버터 새우볶음

 

재료: 통통한 새우 6마리 / 마늘 8알(편으로 썰어둔다.) / 당근 조금(채 썰어 둔다.) / 허브솔트 / 버터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약한 불에 팬을 달구고 버터를 녹인다.

( 나는 8g으로 소분되어있는 버터를 사용했다.)

 

2. 녹은 버터에 잘라둔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버터가 타지 않도록 계속 약한 불에서 볶아준다.)

 

3. 팬의 한켠에 마늘을 옮겨두고 옆에 새우를 올려 구워준다.

(새우는 손질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올려준다.)

 

 

 

 

4. 새우가 익기전에 허브솔트를 뿌려 간을 해준다.

(허브솔트가 없다면 통후추와 소금을 뿌려 준다.)

 

5. 마지막으로 채썬 당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익을 때까지 섞어가며 볶아준다.

(당근은 선택사항!)

 

 

새우를 볶을 동안에 완성 된 밥!

나는 잡곡밥도 콩밥도 좋아한다.

 

본가에서 보내주신 콩도 듬뿍 넣고 완성한 잡곡밥!

 

 

 

팬 그대로 밥과 무김치를 추가해서 먹었다.

설거지를 늘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취생

 

 

 

버터와 갈릭 그리고 새우!

맛없없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밥이랑 먹기 때문에 충분히 허브솔트를 뿌려서

짭짤하게 만든 나를 칭찬해!

 

새우가 매우 크고 튼실해서 6마리라도 충분했다!

야채도 더 있으면 더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았을까 싶다.

 

남은 새우가 더 있는데 한번 더 해 먹을 수밖에 없는 맛

오늘의 요리.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