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2022년 투자 계획 (미국주식, 네이버 주식, 토스 통장) 월 120만원 모으기

 

 

 

2022년 새해 목표는 한 달에 120만 원 투자하기였기 때문에 100만 원을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여 아래와 같이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60만 원 - 미국 주식 (미니스탁)
40만 원 - 네이버 주식 (주가에 따라 금액차이 발생)
20만 원 - 토스 통장 (연 2% 이율)

미국 주식 같은 경우에는 작년과 같이 미니 스탁에서 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고, 가지고 있는 종목이 이미 많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종목 중에 그달에 상황을 보고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관련 이슈로 지수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 미니 스탁에 접속하지 않고 매일 아침 S&P500 지수만 확인했었는데 매일 아침 파란색이라 작년 대비 주식 수익률이 많이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보유한 주식들이 S&P500에 포함된 주식이 많기 때문에 기대 없이 이번 달 주식을 구매하러 미니 스탁에 접속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올라 있었다.

1월 미국 주식 수익률

이번 달은 아래와 같이 인텔/애플/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월트 디즈니/화이자 를 골고루 나누어 매수했다.

애플은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며 최근 첫 시총 3조 돌파를 달성했다. 애플은 안전자산인 만큼 꾸준히 모으면 실망은 안 시킬 것 같아서 이번 달은 애플만 20만 원가량 매수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10만 원가량씩 매수했다.

1월 미국 주식 매수 종목

네이버 주식 같은 경우 작년부터 1주씩 사모으고 있는데 이번 월급날 또 1주를 사러 들어갔더니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추가 구매하기에 적당한 타이밍 같았다. 물론 벌써 손실이 크긴 하지만 오래도록 모아서 가지고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달 네이버 매수 금액이 333,000원으로 40만 원에 67,000원이 모자라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 67,000은 토스 통장에 넣어 두기로 했다.

네이버 1주 매수

토스 통장은 예치액 1억 원 까지 연 2%의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 적금 통장에 비해 낮지 않은 금리에 자금의 유동성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추가 투자 금액인 20+(네이버 매수금 차액) 은 용돈과 같이 토스 통장에 넣어두고 있다.

토스 통장 이자

참고로 토스통장의 1억 원이 넘는 예금의 이자는 1억 원 이전 금액은 연 2% 금리를 제공하고 1억 원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0.1%의 금리의 이자를 제공한다.
토스 통장 이자제공일은 매달 세번째 주 토요일이다.

토스통장 금리

설날도 다가오고 치과도 방문 예정이라 돈 쓸 곳이 많은데, 달에 120만 원은 나에게는 꽤나 큰 금액이라 매달 잘 이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최대한 2022년 1년 동안은 계획에 맞추어 차곡차곡 재산을 쌓아 보아야겠다.